> 탈동성애인권포럼 > 인권저널 

제목 * 퀴어 문화축제와 꼼수
작성일자 2015-05-13
조회수 2203

* 퀴어 문화축제와 꼼수

이제 며칠 후면 서울의 심장 서울광장에서 제16회 퀴어문화축제 (Korea Queer Festival)가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제16회라는 데서 일천만 성도를 자랑하는 선교대국 한국교회의 위상이 무색해진다,  해마다 진화되어 온 저들의 이번 축제는 세계각국의 동성애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미국 대사관을 비롯하여 유엔연합, 프랑스 대사관과 구글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만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들이 말하는 동성애자 축제에서 백미는 동성애자들의 광란의 포퍼먼트로 펼쳐지는 퀴어퍼레이드다. 이미 우리는 작년 유월, 신촌 대학가에서 펼쳐진 동성애자들의 포퍼먼트를 두 눈을 뜬 채 보아야 했다. 저들은 감히 부부의 침실에서도 입기에 민망한 팬티 차림으로 고막이 터져라 괴성을 지르며 신촌 대학가 구석구석을 카 퍼레이드로 질주했다. 그런데 정작 우리를 놀라게 한 것은 저들의 광란의 횡포를 보고 있는 국민들의 반응이다. 마치 유명 연예인들의 축제를 보듯이 손뼉을 치며 즐기는 모습들은 이 나라 국민의 도덕적 민도를 보는듯하여 마음이 씁쓸해진다. 도덕과 윤리를 뽐내던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에까지 와 있는 것인지, 목회자로서 이 시대를 사는 것이 죄인 된 기분이다.

*성소수자들의 슬로우건 꼼수

저들의 지난해 구호는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이며, 올해의 구호는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 레볼루션(Revolution)”이다. 올해는 좀 더 공격적인 용어 ‘혁명’이란 단어를 사용하였다. 저들의 첫 번째 전략은 ‘동성애섹스’(Homosexuality)를 기독교의 중심 사상인 ‘사랑’과 대비하여 동성애 섹스를 마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인 것 같이 포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저들이 말하는 동성애는 하나님의 사랑에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다. 동성애뿐이 아니라 남녀의 성적행위 곧 음행과 간음과 같은 불륜은 죄악이지 사랑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의 동성 간의 성행위가 저들의 말대로 사랑에 범주에 속한 것인가를 논증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랑에 대한 성경적 정의는 결코 성적쾌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어 성경이나 우리말 성경이나 ‘사랑(LOVE)’이라는 단어는 여기저기에서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기록될 당시 사용된 헬라어의 풍부한 표현을 영어나 우리나라 말로 번역할 수 없는 언어의 표현 부족에서 일어난 현상이다.

우리말 성경에서 ‘사랑(LOVE)’이란 원어 헬라어는 그 대상과 상황에 따라서 ‘아가페’곧 하나님의 사랑 ‘필레오’곧 사회적 우정 ‘스토로게’곧 부모의 사랑, ‘에로스’곧 ‘남녀의 애정관계 등으로 나누어진다. 그 만큼 헬라어는 사랑에 대한 많은 표현 어휘를 갖고 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성경에서 남녀 간의 성적 애정관계를 뜻하는 ‘에로스’는 한 번도 기록되지 않았다. 아가서에 에로스의 개념은 언급되었어도 남녀의 애정행위 곧 에로스라는 단어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저들이 말하는 동성 간의 ‘사랑’은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다. 만약 그들이 말하는 바 동성연애가 성경적 ‘사랑’의 범주에 들어간다면 ‘수간’이나 ‘음행’, ‘간음’, ‘수음’도 모두 사랑에 범주에 넣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저들은 ‘혐오’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저들이 사용한 ‘혐오’는 구약성경에서 자주 언급된 ‘가증’이란 뜻이다. 혐오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한 인간으로서 행할 수 없는 죄악 곧 하나님께서 ‘토해낼 정도로 인간의 가증한 행위’를 뜻하는 종교적이고 율법적인 용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동성애를 비롯한 우상숭배와 음행과 간음과 같은 인간의 패역한 행위를 가증하다 하셨고 혐오하셨다.

따라서 저들이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 성경의 혐오를 사용한 것은 자신들의 변태적인 동성섹스가 토해낼 만큼 가증한 행위임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다. 그럼에도 저들은 성경의 온전한 뜻을 헤아리지도 못하고 ‘혐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기독교가 사회적 약자에 속한 성소수자들을 혐오한다고 홍보하기 위한 공격용 구호인 것이다. 그러나 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혐오’라는 단어는 신약에는 한 번도 기록되지 않았다. 신약성경은 그 어떤 죄악도 혐오하거나 증오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을 하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저들이 성경의 말씀을 들어 교회와 믿는 자들을 유혹하고 공격하는 수법은 이미 하나님의 에덴동산에서 첫 사람 아담과 이브를 넘어뜨릴 때부터 사용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타난 사단이 사용한 수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라고 경계하였다. 이처럼 오늘날 동성애자들이 성경 말씀을 들어 기독교를 공격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훼방하여 인간을 노예로 삼으려는 사단의 행태인 것이다.


첨부파일